들음과 행함1 [서평]케빈 밴후저의 교회를 향한 달콤한 꿈. 2020년 3월 10일, 이 시점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말미암아 많은 교회들은 2주 내지 3주의 기간 동안 대체적으로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습니다. 오전 11시가량 유튜브에 들어가면 전국 각 교회에서 터져 나오는 실시간 예배실황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예배당’이라는 공식적인 교회 장소에서 모이지 않는 지금, 또한 실시간 영상 혹은 녹화된 영상을 통해 예배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 ‘예배’라 말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진지하게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배는 무엇일까요? 또한 교회는 무엇일까요? 한 걸음 더 나아가 예배와 교회는 각 그리스도인을 어디로 이끌어야 바른 예배이며, 바른 교회라 평가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마주선 현실 앞에서 교회, 예배, 성경, 교리, 제자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다잡는데 .. 2020. 3. 10. 이전 1 다음